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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뇨장애
Dysuria

전립선 비대증

진단검사실 운영
요검체 즉시 결과 리포트
전립선비대증(BPH)의 진단 및 치료
진단
- 소변 및 배양검사 요속검사
- 경직장 전립선초음파촬영술 (TRUS)
- 혈액검사 (CBC PSA 등)
치료
- 약물치료 (알파 차단제)
- 플라즈마기화술 전립선수술 (TURIS)
- Laser를 이용한 전립선수술 (KTP)



남성을 위한 의학상식

“중년-노년기의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하부요로증상”
(방광, 요도의 증상; Lower urinary tract symptom: LUTS)
  • - 호두 정도의 크기인 전립선이 나이 들수록 점점 커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을 전립선 비대증이라고 알려져 있음

    - 대개 전립선은 40대부터 점점 커지기 시작하여 이로 인한 증상은 50대가 넘어서 나타나기 시작하며, 60대에는 60~70%가, 70세 이상에서는 어느 정도의 배뇨증상은 모든 남성이 가지게 됨

    - 고령화 될수록 기질성으로 발생 비율 상승

    - 하지만, 중장년 남성들에게 고통스런 소변증상의 원인으로 알려진 전립선 비대증은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으로 환관이 아닌 이상 모든 남성이 커지므로 병적인 상황이 아님

    - 단지 생리적으로 정액을 생산하는 생식기관인 전립선이 커지면서 비대칭이거나 방광 목부분을 심하게 압박하는 모양으로 커지는 경우 방광 요도 증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전립선 증상>이라는 용어보다는 배뇨에 힘든 증상을 비뇨의학적으로 <하부요로증상>으로 지칭

    - 전립선이 병적인 모양으로 커지고 방광 기능이 약화되면서 하부요로증상을 유발하는데, 방광의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배경질환이 그 증상을 더 힘들게 하기 때문에 진료를 받으시기 전에 반드시 현재 본인이 가지고 계시는 병력(내과적, 외과적)과 드시는 약물에 대한 전체 정보를 알아야 배뇨증상에 대한 약물치료 시작 가능

    - 1990년대 처음 처방되기 시작한 배뇨장애 약물이 혈압약 알파차단제에 그 뿌리를 두고 더욱 선택적인 약제가 개발되어 왔기 때문에 심혈관계 약물의 정보가 없으면 치료에 어려움이 있음

    - 또한 진단 초기에 자극적인 배뇨증상의 다른 원인으로 만성 전립선염이나 전립선암인 경우에도 유사 증상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선별검사와 주기적인 추적 검사를 통해 염증성 질환과 악성질환의 감별이 필수적



  • 배뇨와 관련하여 나타나는 증상을 하부요로증상은 크게 3가지로 구분

  • 저장 증상

  • - 방광에 소변을 충분히 채우지 못하고 급하게 보는 경우

    - 소변을 너무 자주 보는 빈뇨, 밤에 자다가 일어나서 소변을 보게 되는 야간뇨, 소변 욕구가 갑자기 생기고 이를 참지 못하는 요절박,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나와 옷을 적시는 요실금이 이에 해당

  • 배뇨증상

  • - 배뇨증상은 소변을 시원하게 보지 못하고 힘을 줘서 보거나 약하게 보는 경우

    - 소변 줄기가 약하고 가늘어지는 약뇨, 소변 줄기가 갈라지거나 흩뿌려지는 분산뇨, 소변 줄기가 한 번 이상 멈춰지는 간헐뇨, 소변을 보기 위해 배에 힘을 주어 소변을 보게 되는 복압배뇨 등이 있음.

  • 배뇨 후 증상

  • - 배뇨가 끝난 다음에 나타나는 증상에는 소변을 다 본 후에도 방광에 소변이 남아 있는 느낌의 잔뇨감, 배뇨를 다 마침 후에 불수의적으로 소변이 누출되는 배뇨 후 요점적 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