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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남편이 요도염 진단을 받은 경우, 아내도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남편이 요도염 진단을 받으셨으면 아내도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여자는 증상이 별로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증상유무에 관계없이 검사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질 입구가 찌르듯이 아프고 소변을 자주 보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질입구의 바르톨린선 낭종이나 기타 염증에 의한 임파선염으로 보입니다. 바르톨린선은 질 입구 아래쪽에 있는데 성교할 때 부드럽도록 하는 하는 점액성 분비물을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세균에 의해 감염되면 이 부위가 부어 오르고 통증이 있어 바로 치료를 해야하나 대개의 경우에는 특별한 증세가 없습니다. 낭종이 큰 경우에는 압박 증세가 나타날 수 있어 크기가 커질 때 더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소변이 자주 보아 지는 것으로 보아 방광염이나 요도염 증상도 있어 보이나 이것이 염증에 의한 것인지 바르톨린선이 커지며 방광 쪽을 압박해서인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일단은 질세정제로 질을 청결히 하길 바라며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소아 비만으로 인해 음경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비만 중에서도 특히 복부에 살이 많을 경우 음경이 몸 밖으로 나온 부분이 적을 수 있습니다. 이를 함몰 음경이라 하는데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생겼다고 해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치료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체중을 조절한 후에도 함몰 음경이 지속되면 수술적 방법을 고려 해 볼 수 있습니다.
소변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면 문제가 있는 것인가요?
냄새 자체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소변 냄새의 제일 큰 원인은 수분 섭취 저하로 인한 소변의 농축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심한 냄새와 함께 소변 색깔이 탁하다면 염증의 소견도 있을 수 있습니다. 여성에서는 급성 방광염이 가장 흔합니다. 급성 방광염의 증상은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을 볼 때 찌릿한 느낌이 나며, 하복부 쪽으로 불편감이나 통증 등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다가 허리 쪽으로 통증이 있으면서 발열;오한 등의 증상이 있으면 급성 신우신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일단 생활 습관을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바꿔 보시고, 그 이후에도 소변에 냄새가 많이 나거나 탁하다면 비뇨기과를 방문하셔서 일반 소변 검사 및 현미경 검사 등으로 염증이 있는지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체외충격파 쇄석술 후 자연 배출까지의 소요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체외충격파 쇄석술 후 크기가 줄어들었다면 2주간 물을 충분히 마시고 약을 먹으며 자연배출을 유도합니다.
2주간의 대기 요법으로 자연배출이 되지 않는 경우 추가적인 체외충격파 쇄석술 후 자연 배출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